검색 엔진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군...

Posted
Filed under 시스템
출처 : 8가지 획기적인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절감 방안

  전력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다른 것도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겠지만 SSD 같은 이야기는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냉방기의 최대 설정 온도를 상향
  온도가 높을 경우 기계의 고장률이 올라가지만 생각을 뒤집어 요즘같이 하드웨어가 싸다면 부품이 고장나서 잃는 손실보다 냉방기 사용 감소로 얻는 이득이 더 높다는 겁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의 경우 한두 개의 컴포넌트가 고장난다고 서비스가 중단될 일은 없으므로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단, 일정 수준을 넘으면 머신에 달린 팬의 RPM 증가로 전력 소모가 늘어나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2. 미사용 서버 전원 오프
  사용률이 적으면 로드 밸런싱 같은 이유로 돌리는 여분의 서버를 오프시키라는 겁니다. 긴급 상황 시 부팅 시간이 걱정이라면 부팅 진단 검사 넘기기, 스냅샷 이용, 웜-스타트 기능 이용 등을 방안을 활용하라고 하는데...운용자 입장에서는 확실히 좀 부담스러운 방법이긴 하네요.

3. 바깥 공기 유입
  바깥의 온도가 낮을 경우 그 공기를 유입하여 냉방을 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그냥 덕트 뚫고 공기만 빨아온다고 되진 않습니다. 바로 외부 공기의 미세 먼지들이 기계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기를 끌어오기 전에 정화 시설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4. 데이터센터의 열을 사무실 난방에 이용
  제목 그대로 입니다. 서버실의 공기를 사무실로 유입시킵니다. 서버실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는 화학적으로 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5. 거의 읽기 작업만 하는 서버는 SSD를 사용하라
  SSD는 빠른 속도, 낮은 전력 소모, 거의 없는 발열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과 쓰기 횟수의 한계라는 큰 단점으로 인해 서버에 쓰기에 문제가 좀 있지만 읽기에 역할이 집중된 서버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때 사용하는 SSD는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SLC가 적합한데 이유는 수명이 10배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중 채널로 구성된 서버용 SSD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직류 전류 이용
  컴퓨터는 직류 전류로 동작하는데 2000년 초반에는 전원 변환 효율이 낮아 바로 직류를 사용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 후 변환 효율이 높아져 인기가 시들어지다가 최근 고전압 장비들의 등장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류전압-직류전압의 변환 과정 없이 직류전압의 크기만 변환시켜주면 손실되는 전력과 방출되는 열이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7. 사용한 냉각수를 땅에 내리기
  땅 아래에 파이프를 연결하여 사용한 냉각수를 땅 속으로 전도시키는 방법입니다. 기구 설치 시 높은 사전 분석이 필요합니다.

8. 바다에서 냉각수 끌어오기
  반대로 저온의 바닷물을 인근에서 끌어다 쓰는 방법입니다. 시설이 호수나 바다 근처에 있어야 하겠지만 효과는 매우 큽니다.

2011/04/08 13:34 2011/04/08 13:34